미국 1·6 의회 폭동(2021)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1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2021년 1월 6일 대선 사기를 주장하는 집회를 연 뒤,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확정하는 미국 상, 하원 합동회의가 열릴 국회 의사당에서 의원들을 위협하고, 의회 경찰들을 공격한 사건이다.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면서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사건 발생 36시간만에 5명이 사망했고, 경찰을 포함해 18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일지
06/28 | · | 🇺🇸[연방 대법원]'1·6 의회 폭동' 가담자 소송과 관련해, 법무부가 의회의 의사진행 방해 혐의에 대해 과잉 기소를 했다고 판결했다.🌐 |
08/10 | · | 🇺🇸[법원]'1·6 의회 폭동' 가담자 '데이비드 뎀프시'에 징역 20년 형 선고🌐 |
등장인물
- 엔리케 타리오: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 의 전 리더, 2023년 9월 1심에서 징역 22년형 선고
- 데이비드 뎀프시
- 손, 발, 깃대, 목발, 후추 스프레이, 가구 파변 등으로 의회 경찰관을 공격해 최소 두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 검찰은 뎀프시가 무기를 빼앗으려는 시위대 동료에게도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 2019년 10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부두 인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시위에서 시위 참가자들을 공격해 징역 200일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다.
- 2024년 8월, 징역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
트리비아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해당 폭동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퇴출당하기도 했다.
-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