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7은 샤오미에서 개발한 첫번째 전기차로 73.6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준대형 세단이다.
202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 기술 컨퍼런스에서 샤오미 CEO 레이 쥔雷軍이 성능을 공개했고, 2024년 2월 부터 중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특징
- SU7은 SU7, SU7 Pro, SU7 Max 등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 샤오미는 3년 동안 100억 위안 이상을 들여 해당 모델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 레이 쥔은 SU7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해당 모델을 “Sue Qi”라고 발음했다.
- 샤오미는 SU7이 가속도나 기타 지표에서 포르쉐의 타이칸이나 테슬라의 모델S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 샤오미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전제품들과 통합되며, 애플의 아이폰, 카플레이 등과도 호환된다고 소개했다.
- SU7 의 최대 주행 거리는 완전 충전 기준 800km 이다.
- 테슬라와 같이 차체 주조 방식으로 제작된다.
- 2024년 5월 기준 샤오미 생산 공장에서는 시간당 SU7 차량 40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초반 판매량
연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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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8 |
8,646 |
11,603 |
35,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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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항목 |
내용 |
최대주행가능거리 |
완충시 800km |
배터리 |
73.6kWh / 101kWh |
운영 시스템 |
하이퍼OS(샤오미 자체 개발) |
역사
논란
- 2024년 5월, SU7을 인도 받은 차주가 센터에서 신차를 출고 받고 주행한지 39km 만에 시스템 오작동으로 자동차가 멈추는 고장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샤오미는 차량을 즉시 회수해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트리비아
- 2023년 12월 프레젠테이션에서 공개한 SU7의 색상은 ‘걸프 블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