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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메일


update2024/11/21

그린 메일(Green mail) 이란, 기업 사냥꾼 또는 행동주의 펀드들이 대주주 지분이 비교적 낮은 기업들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매입한 후, 대주주에게 시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기 위해 보내는 메일이다.

대주주는 경영권 위협을 피하기 위해 기업 사냥꾼들의 제안을 받아 들이기도 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기업 사냥꾼들은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칸은 2012년 뉴욕에서 개최된 강연에서, 그린 메일 전략을 쓰면 소송 당할 것을 대비해야 하며, 더 이상 그린 메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특징

  • 미국 연방법상 그린메일 판단 요건은 아래와 같다.
    • 주식 보유기간이 2년 미만으로 단기차익을 추구하는 경우
    • 공개매수를 시도 또는 진행하면서 경영권을 위협하는 경우
    • 블록딜 등 타 주주를 차별해 주주평등 원칙에 위반되는 경우
  • 그린 메일을 보내면서 대주주에게 협박과 강요를 할 경우 블랙 메일로 분류된다.

역사

2024
  • 11/19

    DB하이텍 — 소액주주연대는 KCGI자산운용이 DB하이텍 지분을 매입, 매각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전형적인 '그린 메일'에 해당한다며 KCGI를 검찰에 고소하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