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빅토
개요
플루빅토는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제이다.
전립선암에 많이 발현되는 항원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해 전립선암 세포에만 치료용 방사선을 전달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2018년 노바티스가 미국 바이오 벤처 기업 엔도사이트를 인수합병 하면서 플루빅토를 확보해 상업화했다.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
특징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사성 의약품이다.
플루빅토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는 “루테튬Lu-177“이다.
임상시험에서 부분 관해율은 41.8%, 완전 관해율은 9%로 나타났다.1
역사
2024
- 08/29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방사성 의약품 “플루빅토” 도입 발표🔗
매출
트리비아
대한민국에서는 2024년 8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으로 환자에게 투여됐다.
- 암이 진행되지 않는 완전 관해율이 9% 라는 점에서 너무 비율이 적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기존 치료제의 완전 관해율은 0% 였음을 감안했을 때 9%가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
- 항암 신무기 ‘방사성 의약품’…올해 첫 블록버스터 탄생 기대, 조선비즈, 2024/10/04 ↩ ↩
- 김권 셀비온 대표 “첫 국산 RPT 치료제 개발 자신…내년 조건부 허가 목표”, 머니투데이,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