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2023)
update2024/01/04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는 2023년 12월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 16위의 태영건설이 2023년 12월 28일 만기 48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상환하지 못 해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건이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함과 동시에 태영건설 채권단에 협의회 소집을 통보 했고, 협의회에서 대출잔액 기준 75% 이상의 금융기관이 동의하면 워크아웃이 개시된다.
워크아웃이 시행되면 4개월 간 채권 추심이 유예되며 그 사이 자산 실사, 재무구조 개선 방안, 유동성 공급 방안 등이 마련되며 2024년 상반기 중 제2차 채권단 협의회가 개최되어 그 간 마련된 기업 정상화 방안이 승인되면 특별 약정이 체결되고, 기업 정상화 방안이 이행된다.
일지
2023
- 2023.12.28.태영건설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
- KDB산업은행태영건설 주채권은행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채권단협의회 소집을 통보했다.
- VIP자산운용SBS 4대 주주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로 VIP자산운용이 SBS의 주식 32,769(지분율 1.11%)를 장내에서 처분했다.
- 신용평가사국내 신용평가 3사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A-/하향검토' 에서 'CCC/하향검토'로, 한국신용평가도 'A-/하향검토' 에서 'CCC/하향검토'로, 한국기업평가도 'A-/부정적' 에서 'CCC/부정적 검토'로 하향했다.
- 태영건설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장 채권인 태영건설 68 회사채에 대해 기한의 이익상실이 선언됐다.
- 2023.12.29.한국신용평가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을 계기로 주요 건설사들은 신용등급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최상목경제부총리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기존 85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조치를 필요에 따라 즉시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 금융감독원'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에 대한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해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태영건설 협력사들에 대한 금융권의 지원을 당부했다.
2024
- 2024.01.03.KDB산업은행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채권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 2024.01.11.태영건설태영건설 채권단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첫 회의 개최
특징
- 태영건설은 2023년 12월 28일 만기가 돌아는 480억 원의 채권을 상환하지 못 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와 관련한 위험 노출액은 9,229억 원1으로 금융권 총자산의 0.09% 수준2인 것으로 확인됐다.
- 태영건설 관련 협력업체는 총 581 곳으로 1,096건의 하도급 계약이 체결된 상황3이다.
-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당일, 2024년 7월 19일 만기가 도래하는 ‘태영건설68’ 채권의 가격이 전일대비 30% 하락했다.
-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채권에 대한 증권업계 익스포져를 1.1조 원4으로 평가해 자기자본 대비 부담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대응
대한민국 정부
- 레고랜드 사태 이후 시장안정조치를 위해 마련한 85조 원을 필요시 충분환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 태영건설의 사업장 중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에는 즉시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주단 협의를 통해 재구조화를 촉진하겠다고 발표했다.
- 분양계약자가 있는 22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분양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태영건설에 의존도가 높은 일부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채무 상환을 1년 유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
- 태영건설의 주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즉시 채권단협의회를 소집했다.
논란
- 태영건설
-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일주일 전까지도 태영건설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평가했으나, 워크아웃을 신청하고 4시간이 지난 후에야 ‘CCC’ 등급으로 강등7했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그룹 내 우량자산이 많은데도 이렇게 빠르게 워크아웃을 신청할지 몰랐다고 항변했다.
트리비아
-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30위권 이내 건설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2013년 쌍용건설 이후 처음이다.
- 다올투자증권은 2023년 11월 27일 테영건설의 단기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주당 목표가 4,800 원으로 매수 리포트8를 발간했고, 그 이후 한 달만에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 태영건설發 부동산 PF 리스크 커지나…증권가 후폭풍 촉각, 뉴스원, 2023. 12. 29. ↩
- [속보]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최상목 “필요시 ‘85조 시장안정조치’ 확대”, 강원도민일보, 2023. 12. 29. ↩
- 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 시 금융사 제재 ‘면책’, 연합뉴스, 2023. 12. 29. ↩
- 한신평 “증권사, 태영건설 익스포저 1.1조원…단기적으로 수익성 부담 요인”, 조선비즈, 2023. 12. 29. ↩
- 금융권, 태영건설 자구노력 진정성 의문…SBS 지분 내놓나, MBN, 2024. 1. 2. ↩
- 태영, 채권단에 자구책 설명‥산은 “구체적인 자구책 다시 내놔야”, MBC, 2024. 1. 3. ↩
- 신평사들, 태영건설 워크아웃 직전에도 “투자적격” [시그널] , 서울경제, 2023. 12. 28. ↩
- 현재 다올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포트를 찾아 볼 수 없으며, 언론사 기사를 통한 요약 정보만 확인 할 수 있다. [리포트 브리핑]태영건설, ‘3Q23 Review: 재무 우려 불식 필요’ 목표가 4,800원 – 다올투자증권, 뉴스핌, 2023. 11. 27. ↩